진짜~~웃끼고 있네!!

시청자를 우습게 보나!

검토 완료

박성민(smworld)등록 2005.05.20 10:52
일주일전 의리좋고 사이좋은 사이로 알려져 있던 웃찾사의 개그맨들과 스마일 매니아의 대표 '박승대'씨의 계약분쟁이 연예계의 이슈로 떠올랐다.
개그맨 24명은 기자회견을 가지고 노예계약 이며 박승대 사장의 인권적 침해를 견딜수 없어 결별을 선언한다고 했다. 이에 박승대 사장은 다음날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리고 토요일 연예가 중계와의 인터뷰에선 개그맨들 뒤에는 배후세력이 있다고 발언했다.
즐겨찾기에서 보여줬던 끈끈한 우정(실험카메라)에 사람들은 연기였다고 수근거렸고, 개그계의 골앎던 종기가 터졌다고 했다.
그런데 파국으로만 치달을것 같던 사태가 갑자기 어제 두 진영이 극적으로 화해했다는 소식이 들렸다. 이 자리에서 박승대 사장과 개그맨들은 서로 껴안고 화해했고 특히 윤택은 눈물을 흘리며 그 자리를 빛냈다?
자신들과 다르게 언론의 과장된 문구와 보도로 인해 피해를봤고 박승대 사장과의 사이도 멀어질뻔 했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언론은 강간당한 기분이었고 시청자들은 한편의 잘 짜여지 리얼리티 웃찾사를 보고만 것이다.
무엇때문에 그런 쇼를 벌인것인가?
조금씩 하락하는 시청률을 만회할려고 했었나? 자신들은 몸값을 높이려 했었나?
무엇을 위하여 시청자들을 우롱했단말인가...
그 동안 웃찾사를 즐겨봤던 시청자로서 분노를 금할길이 없다.
시청자들을 고민과 배려없는 행동에 우리들이 행동으로 보여줄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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