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뜻한 부대 담장 ⓒ 울산연대 제공
울산시청과 문수경기장을 잇는 문수로에 위치한 부대담장은 다소 낡고 주변환경과 어울리지 않아 그 동안 울산시민뿐만 아니라 울산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심어주기에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었다.
이에 따라 울산연대는 울산시청의 협조를 받아 담장을 '방음벽 울타리'로 바꾸고 주변 환경과 어울리고 환경친화적인 부대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대나무 100여 그루를 심는 등 환경개선작업을 최근 마쳤다.
평소 문수로를 자주 다닌다는 이 아무개(여, 27, 고등학교 교사)씨는 “담장교체 후 부대 주변이 깨끗해 보이고 부대가 더욱 친근감 있게 느껴져 군을 더욱 사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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