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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가 지원하는 5개 대학 여대생 커리어개발센터가 모여 여대생 취업전략캠프를 운영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여대생 취업전략캠프는 8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충남 목천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이번 캠프는 한양대, 아주대, 충남대, 전북대, 신라대의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에서 각 20명씩, 총 100명의 여대생이 참여해 취업에 필요한 직무교육과 자신감 향상교육 등 취업에 대한 비전을 확립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직무향상을 위해서는 ‘Business Power 1(인사, 총무), 2(마케팅, 영업), 3(재무, 회계), 4(서비스직)에 대한 이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자신감 향상을 위해 목표관리, 팀웍실습, PR실습, 면접실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여성가족부는 대졸이상 고학력 여성의 경제활동률이 OECD 회원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우리나라 현실에서, 취업을 앞두고 있는 여대생들에게 고용현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실전능력을 갖추도록 함으로써 여대생의 취업을 촉진하는 고무적인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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