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2006년 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제 26회 전국 장애우 체육대회 개최

울산은 공업도시 오염의 도시 스포츠 불모지의 도시에서 스포츠의 메카로 성장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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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윤(pigjun)등록 2006.02.22 14:37
지난해 제86회 전국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친환경 생태도시 울산에서 오는 6월 제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와 9월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각각 개최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제3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선수 1만 2,000명, 임원 5,000명 등 1만 7,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경기종목은 초등부는 총 17종목으로 육상, 수영, 축구, 야구, 테니스, 정구, 농구, 배구, 탁구, 씨름, 핸드볼, 유도, 양궁, 체조, 배드민턴, 태권도, 인라인롤러 등이 치러진다.

중등부는 총 30종목으로 초등부 종목 포함 럭비풋볼, 사이클, 복싱, 레슬링, 역도, 사격, 하키, 펜싱, 근대3종, 조정, 볼링, 카누, 검도 등의 경기가 열린다.

특히 이번 소년체전 기간동안에는 2005년 제1회 태화강 수영대회에 이어 태화강 물 축제가 다양하게 펼쳐지는 등 울산이 다시 한 번 축제의 장으로 전국의 이목을 집중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2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울산종합운동장 등에서 선수 2,200명, 임원보호자 800명 등 총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경기 종목은 총 18개로 양궁, 육상, 배드민턴, 보치아, 사이클, 펜싱, 골볼, 유도, 론볼, 역도, 사격, 축구, 수영, 탁구, 배구, 휠체어 농구, 휠체어테니스, 볼링 등의 경기가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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