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최연희 사퇴 촉구 서명운동 진행

검토 완료

채수경(cksquf)등록 2006.03.15 16:55

네티즌 서명이 벌어지고 있는 홈페이지 ⓒ 채수경



네티즌 서명에 참여한 서명자들은 “더 이상 숨어서 지내는 것은 비겁한 짓이다. 사퇴하고 공개 사과하라”, “양심이 있는 자라면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어서 사퇴하라”, “자진 사퇴하라, 후손이 두렵지 않느냐”며 최 의원의 즉각적인 사퇴를 촉구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한나라당에서 말은 자진사퇴라고 하면서 뒤에선 보호해 주려고 하는 추태가 더 밉지 않습니까?”라고 반문하며 박근혜 대표의 최 의원 감싸기를 비판하기도 했다.

서명에 참여한 김영훈씨는 “국민소환제 꼭 성사시킵시다!”라고 밝히며 현재 추진중인 국회의원 국민소환제에 대한 통과를 염원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한나라당 3선 의원이 성추행 사건의 피해자인 동아일보 여기자를 만나 고소를 하지 말라고 회유한 사실까지 드러나 최 의원에 대한 사퇴 압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서명하러 바로가기




ⓒ 2007 OhmyNews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