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여성복지보건분야 실질적인 참여예산제 시작

인천시 여성보건복지분야 예산정책시민토론회 열려

검토 완료

김명희(kmhdusdj)등록 2006.06.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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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단체 진영은 아동, 노인, 청소년, 여성, 장애인, 복지일반, 보건의료분야의 7개 영역에 걸쳐 06년 인천시 여성보건복지국 예산을 분석, 발표했다. 이들은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여성복지보건분야 예산편성의 형식적, 비효율적인 부분을 날카롭게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07년 예산편성 시 반영될 수 있도록 여성복지보건분야에 대한 분야별 정책을 제안했다.

시가 준비한 토론의 패널로 참석한 신규철 인천사회복지보건여대 사무처장은 "오늘의 예산정책 토론회는 인천시 예산편성과정의 중간평가적 성격"이라며 "사회복지분야의 예산확보와 참여예산제가 자리잡힐 수 있도록 인천시를 강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은 인천광역시가 추최하고 인천사회복지보건연대,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인천사회복지사협회, 인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인천참여자치연대의 5개 단체 공동주관으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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