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민 장군 '공신교서', 9월부터 진주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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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cjnews)등록 2006.07.26 02:36
지난 24일 일본서 우리나라에 돌아온 ‘충무공 김시민 장군 공신교서’가 오는 9월부터 국립 진주박물관에서 전시된다.

‘공신교서’는 25일 오후 중앙박물관 앞뜰에서는 귀국을 알리는 ‘고유제’를 지냈으며, 오는 29일부터 8월 27일까지 일반에 공개되며 이후부터는 진주박물관으로 옮겨 영구 전시된다.

이 ‘공신교서’는 지난해 11월 일본서 발견되었으며, MBC(느낌표)와 진주문화사랑모임 등에서 모금운동을 벌여 1억2000만원을 들여 일본의 한 고서점으로부터 구입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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