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7회 전국체전 팜플렛 ⓒ 장동언
제87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도시인 김천, 지금 그 곳에서는 문화, 화합, 질서, 경제체전을 기본 목표로 하여 성공체전을 위한 마무리 작업이 한창이다.
체전은 다가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7일간 열리게 되며 경기종목은 전시종목을 포함하여 총 41개 종목으로 그 중 9개 종목이 김천시에서 개최된다.
개·폐회식의 참석인원은 선수, 임원, 초청인사, 관중 등을 포함하여 각각 3만명을 예상하고 있으며, 김천종합운동장에서 [新푸른이야기], [동방의 빛 하나되어 세계로 미래로]란 주제로 펼쳐지게 된다.
김천시는 전국체전 중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205억원의 공사비를 투입하여 강변공원∼김천종합운동장을 잇는 2차로 개설사업, 김천IC∼김천종합운동장 노선의 6차로 확장공사, 김천예술회관∼김천실내수영장 노선의 4차로 확장공사를 이미 마무리한 상태이며, 체전사상 처음으로 594세대 3,6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김천 덕곡 임대아파트를 대회 기간 중 선수촌의 숙박시설로 활용, 입촌신청을 완료하였다.
▲ 국제수준의 경기장들이 밀집되어 있는 김천의 종합스포츠타운 ⓒ 장동언
▲ 국제경기도 원활하게 치러낼 수 있는 김천실내수영장 외부모습 ⓒ 장동언
또한 체전을 즈음하여 문화예술행사가 기간별로 열리는데 그 중 [KBS 개그콘서트]도 [제5회 김천전국가족연극제], [오페라 사랑의 묘약], [남사당놀이], [종묘제례악] 등과 함께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꽃을 피우게 된다.
현재 김천시는 성공체전을 위해 업소에 대한 친절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정성을 다하는 손님맞이가 될 수 있도록 지역별로 자발적인 시민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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