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신체포술 시연을 보이는 선수단 ⓒ 양산경찰서
양산경찰서는 9월18일(월) 16:00 양산시 남부동에 위치한 양산유도관에서 오는 20일 경남지방경찰청 상무관에서 실시될 '경남경찰 호신체포술 경진대회'에 대비한 호신체포술 시연회를 가졌다.
이날 시연회는 실전을 방불케하는 체포술 교육을 받은 선수단이 범인 검거시 범인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검거하는 법 등을 양산경찰서(서장 이갑형)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호신체포술 경진대회는 현재 경상남도내 22개 경찰서가 참가해 매년 각 관내의 대표 선수단을 선발, 최고의 실력자를 뽑는 대회로서 양산署는 이전 대회에서 2003년 3위, 2004년 준우승, 2005년 우승 등 저력이 있는 명실공히 2006년 대회 우승 후보 중 하나이다.
한편 이날 시연회에 참석한 이갑형 양산경찰서장은 "양산경찰서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와함께 양산유도관(관장 나용봉)에게 "선수단이 마음편히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줘 고맙다."며 대형 벽걸이 거울을 기증하는 등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06년 호신체포술 경진대회는 오는 20일 경남지방경찰청 상무관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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