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가을의 아름다운 단풍을 구경하러 외곽으로 나가는데 시간이 없어 지난 월드컵때 함성을 생각하면서 가까운 문학경기장을 찿았다. 여기에도 가을은 어김 없이 찿아왔다. 떨어진 낙옆들이 바람에 날려 딩굴며 사각거리는 소리를 들으며 그 옛날 여고 시절로 돌아가 보기도 했던 즐거웠던 시간들이였다. ⓒ 2007 OhmyNews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