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산 박두진 시인 숨결 따라

혜산 문학 탐방 투어

검토 완료

진병일(jinmun)등록 2006.11.24 14:39

박두진 시인 얼굴 그림 ⓒ 문협안성지부제공

지난 18-19일 경주에서 《청록집》 60주년 기념행사가 성대하게 열렸었다. 그 청록파 시인 3인 중 일원이었던 혜산 박두진의 숨결 따라 혜산 문학 탐방 투어를 그가 태어난 안성에서 11월 25일 오후 1시부터 갖는다.

이날 11월 25일(토)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안성문예회관 공연장에서 ‘제6회 혜산 문학제’가 열린다.

이때 ‘제1회 혜산 박두진 문학상’은 ‘등단 10년 이상 중견시인으로서 2005년 10월부터 2006년 9월까지 발간된 시집과 문예지에 발표된 작품 중에서 가장 우수한 시적 성취와 활동을 보여주고 혜산의 시정신과 부합하는 시세계를 적극 반영한 시인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박두진 시인과 시집 ⓒ 문협안성지부제공



전국백일장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는 주제(가족, 꿈 나무)로 대학, 일반부는 주제(사랑, 친구, 산)로 정하였었다. 지난 6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123일간 투고한 작품 중에서 선발하여 대상은 문화관광부장관상, 4개 부문별(장원, 차상, 차하는 상장과 상금을 시상으로 줄 예정이다.

가을에 다같이 기리는 혜산문학제에서는 문학 강연을 갖는데, 발표는 김응교 시인, 유성호 문학평론가, 김신정 문학평론가가 한다. 중앙대학교 현악5중주단 예술대학 5중주단의 공연과 혜산시는 최평자 시인, 김정환 시인이 낭송을 할 예정이다.

문학탐방 투어코스
2006. 11. 25(토) 13시 정각 출발(집결지 : 지하철 2, 3호선 교대역 14번 출구 민산관광버스 3대 대기 → 경부고속도로 → 안성IC → 안성문예회관 → 혜산문학제 참석

안성시 안내도 ⓒ 문협안성지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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