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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 선거와 관련, 불법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신호 대전시 교육감이 기소됐다.
대전지검 공안부는 11일 김 교육감과 관련자 11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BRI@김 교육감은 지난 7월 31일 실시된 교육감 재선거와 관련, 선거권을 가진 학교 운영위원에게 전화를 걸어 지지를 호소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다만, 김 교육감이 교육감 재선거가 확정되지 않은 지난 3월 둔산 모 식당에서 학교 운영위원장 등 10여 명에게 지지를 부탁하고 식사비를 지분한 혐의에 대해서는 무혐의 처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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