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 광화문, 폭력사태로 얼룩져

3.1절 기념 평화콘서트 중 보수단체 회원들 집회참가자들에게 폭력 행사

검토 완료

김대선(rlaeotjs11)등록 2007.03.01 20:07

폭력을 행사하는 보수단체 회원 ⓒ 김대선



이 결과 최종대씨와 김명수씨는 각 전치 4주 이상의 상해를 입었으며 경찰은 현장에서 폭행당사자들을 검거. 남대문경찰서로 연행했다.

정통들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극우단체들의 성격을 극명하게 드러내주는 사건”이라고 말하면서 “명백한 사건 조사와 사건 당사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건은 극우단체들이 저지른 백색테러”라고 규정하면서 “그들의 만행에 앞으로 물러서지 않고 맞서 싸우겠다”고 말했다.

폭행당하고 쓰러진 행사 참가자 ⓒ 김대선

연행되어가는 보수단체 회원 ⓒ 김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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