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표 "경제정책 풀어야"

현정부 엔진이 고장난 자동차 와 같다.

검토 완료

소찬호(soc8)등록 2007.03.06 18:51

여의도 헌정 기념관에서 산업단지 회생 프로젝트’ 토론회 특강하는 박근혜 전 대표 ⓒ 소찬호


한나라당 유력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가 요즘 리더들로 구성된 외곽조직 초청특강 서두에 경제가 어려우시죠? 하는말로 인사를 대신 한다. 5일 산업단지회생 프로젝트’ 에 참석해 토론회 축사에서, 박 전 대표는 중소기업과 지방경제를 살릴 수만 있다면 우리 경제도 살아나고, 양극화 문제도 해결할 수 있으며 산업단지회생 프로젝트’ 야말로, 우리 중소기업을 살리고, 지방경제를 살리는데 꼭 필요한 방안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박 전 대표는 전국의 산업단지를 고부가가치, 기술집약 중소기업 중심으로 재편하고,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장기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국가차원의 정책이 필요하며 그런 차원에서 꼭 필요한 곳을 ‘산업단지회생특별대책지구’로 지정해서 세제와 금융, 기술과 인력, 교육 등을 전방위로 지원하고 규제를 대폭 완화해주는 ‘산업단지회생 프로젝트’를 펼친다면, 중소기업과 지역경제를 살리는 젖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BRI@

국가 미래 전략포럼 2007 정기총회및 5주년 행사에 특강하는 박근혜 전 대표 ⓒ 소찬호


박 전 대표는 6일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국가미래전략포럼 창립' 총회에 참석했다. 박 전 대표는 목표가 부패와 혼란과 무질서를 극복하고 아름답고 풍요로운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고 들었으며, 이런 뜻이라면 '국가미래전략포럼' 에 저도같이 할것을 약속했다. 그동안 많은 정치지도자들이 부패하고 사리사욕을 채운 것이 우리나라의 불행을 초래했으며, 지도자가 청렴하지 못하고 그 가족이 청렴하지 못하면 공직자들이 보장할 수가 없다. 고 강조하였다. 그는 부패한 정치에서 경제가 살아날 수 없다는 것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고 덧붙였다.

또한 요즘 우리 경제를 보면서 엔진이 고장난 자동차 같다, 아시다시피 우리의 성장엔진은 평균 7% 이상을 달성했던 고성능 엔진이었다. 자동차 고치는 곳에 가면 이런 글이 크게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닦고, 조이고, 기름칠하자’ 이제 우리 경제에 이런 구호가 필요하다. ‘풀고, 줄이고, 세우자’ 현정부는 지난 몇 년 동안 엔진 관리를 제대로 못해, 폐차장으로 갈 위기에 직면했다, 고 현정부에 일침을 가했다.

현정부는 혼란과 무질서는 오히려 더욱 심해지고 있으며. 언론에서 법과 질서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서 매년 1%포인트의 경제성장률을 깎아먹고 있으며, 지금처럼 법 위에 ‘떼 법’이 군림하고, 산업현장, 교육현장에 불법 집단행동이 난무하고있다. 불법 시위대에 법대로 대응했다가 경찰 총수가 옷을 벗는다면, 결코 법치가 바로설 수 없고, 선진국 진입이 불가능한 우리사회에 부정부페만큼은 확실히 없앨것이라고 박 전 대표는 강조했다.

어제이어 오늘도 경제의 증요성을 강조했으며 어려운 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리며 모든 국가정책의 최우선을 경제정책에 두고, 경제발전 을 통해, 일자리 창출, 국가 발전을 도모해 나갈 것임을 밝혔으며. 다음정부는 최악의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살려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내일은 국가경영전략연구원(NSI) 초청 특강에 국가발전을 위한 차기정부의 시대적 과제를 갖고 특강을 하며, 전주 첨단산업단지 와 군산 군장국가산업단지 장항지구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 국가 미래 전략포럼 2007 정기총회및 5주년 행사에 특강이 끝나고 합창단의 음악을 듣고 있다. ⓒ 소찬호




ⓒ 2007 OhmyNews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