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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단체 등 대전지역 9개 단체로 구성된 대전장애인생존권연대는 6일 대전시청을 방문, 오는 4월부터 시행되는 장애인 활동보조 서비스제도 관련 시장면담을 요구했다.
장애인 활동보조 서비스제도는 보건복지부 지침으로 시행되는 제도로 이미 서울, 인천, 대구 등지에서 시범실시를 한 바 있다.
@BRI@또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최근 서비스 시간(최장 80시간) 등의 문제를 제기하며 단식농성을 벌여 최대 180시간 특례 마련 등을 약속받았다. 하지만 아직 각 지자체에서의 시행방침이 알려지지 않아 큰 문제를 안고 있는 실정이라는 것.
이에 대전장애인생존권연대는 박성효 대전시장을 만나 ‘활동보조 대상제한 철폐’와 ‘최중증장애인 월180시간까지 제공시간 확대’, ‘자부담폐지와 올바른 제도 실행’ 등을 위한 조례제정을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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