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시 귀금속판매센터 ⓒ 안인숙
전라북도와 익산시가 후원하고 이리귀금속보석가공업협동조합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보석축제는 형형색색의 진귀한 보석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눈과 마음을 설레게 한다.
또 이리귀금속보석판매센터 근처 가로수에 만개한 벚꽃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
보석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보석은 12만여점으로, 단일 보석매장으로는 동양최대의 규모로 1천여평 매장에 77개 점포가 자리 잡아 다이아몬드와 에머랄드, 진주, 사파이어, 루비 등의 다양한 보석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 중에는 24k, 다이아몬드 석을 제외한 모든 보석을 평소보다 2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고, 예비 신혼 부부들을 위해 결혼예물에 관한 특별상담과 보석 리세팅(뉴 디자인 교체), 보석 무료세척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리귀금속감정원에서는 이번 행사기간동안 무료 감정서비스를 펼치고, 이 밖에도 제18회 전국 귀금속보석디자인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이 전시된다.
▲ 수상작 ⓒ 안인숙
이번 공모전에서 원광대학교 유진이 씨의 '사랑스런 유혹'이라는 작품이 대상(국무총리상)을 받는 영광을 누렸으며 금상에는 원광보건대학 전주희 씨와 인덕대학 이형지 씨가 받았다.
한편 이번 보석축제기간에는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하며, 푸짐한 경품잔치 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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