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장미로타리 17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

지역사회의 등불 광명장미로타리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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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영(soso3233)등록 2007.06.21 14:35
국제로타리3690지구 광명장미로타리클럽(신임회장 권정애)은 20일 광명시 광명동 소재 광명웨딩프라자에서 RI가입승인 17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효선 광명시장, 김선식 시의장, 전재희‧이원영 국회의원을 비롯 로타리 회장‧회원단과 시민등 약 300여명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기념식은 더욱 빛을 발했다.
이날 권정애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로타리에 들어와서 봉사란 시작이 있되 끝은 없음을 배웠고, 베푼 자의 자세를 낮춤으로써 봉사의 향기가 은은하게 세계와 지역사회를 밝혀주는 등불이 돼야 한다는 것을 알았다”며 또“임기동안 어려운 곳을 찾아다니며 실질적인 봉사를 할 것이며, 우리 클럽이 나눔의 손길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감싸는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봉사의 깊은 뜻을 밝혔다.
이어 이 시장은 축사에서 “장미로타리 회원들께서 ‘로타리를 나눔의 손길로’라는 숭고한 슬로건 아래 지역사회의 등불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더욱 더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치하했다.
광명장미로타리클럽은 지난해 연탄 1천장을 기증하기 위해 방북하는가 하면 사회의 일선에 서 각종 봉사활동과 장학기금 마련에 힘쓰고 있는 열혈 여성들의 대표 모범단체이다.
광명/최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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