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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프로덕션 디자인회사 레이크사이드(대표:이진호,www.production-design.co.kr)와 한겨레교육문화센터가 공동으로 개설한 국내 최초의 “영화미술 전문학교”가 6월 25일 드디어 개강한다.
25일에 개강하는 “영화미술 전문학교”는 한국 영화 현실에 맞는 아트 디렉션과 현장 활용도가 높은 실질적 기술 및 지식을 갖춘 미술감독 양성을 취지로 개설되었다.
값비싼 외국 유학을 가지 않고서도 시나리오의 기획 단계부터 영화 제작까지 전반적인 영화제작 과정을 실제 체험 할 수 있는 전문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을 할 계획이며, 특히 영화미술, CF진출, 무대디자인, 공간데코레이션 등 같은 계통의 진로와 창업까지 지원 할 계획이다.
“영화미술 전문학교”는 6월 25일 개강을 앞두고 6월 16일에 한겨레 교육문화센터에서 입학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질문과 설명으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3시간이 넘도록 1분도 쉬지 않고 질문이 이어질 정도로 그 열기와 반응이 매우 뜨거웠다.
설명회에서는 영화미술의 구체적인 범위와 역할, 미술감독의 위치와 비중에 대한 이야기에서부터 현재 한국영화의 상황과 영화미술에 대한 인식에 대해서까지 자세히 소개하였다.
또한 학교수업의 내용과 과정, 구체적인 교육시간이나 수업방식, 졸업후의 진로는 어떠한 과정과 루트를 통해 이루어지는지 각 분야별 진출방법과 진로보장 계획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대한 궁금증에 대한 해답도 명쾌하게 내놓았다.
개강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기 때문에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들은 서둘러 수강신청을 해야 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02)6408-3038. 강의신청은 02) 3279-0900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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