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공원녹지과 광명3동사무소 전화친절도 가장 우수

시민을 내 가족처럼.

검토 완료

최소영(soso3233)등록 2007.06.26 14:14
평상시 민원인에 대한 친절은 시민을 내 가족같이 생각하는 마음이면 충분하다는 점을 광명시청 공원녹지과와 광명3동사무서가 보여줘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광명시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공무원들의 시민 친절도 향상을 목적으로 직원 10명과 외부 민간인 10명 등 모두 20명으로 평가요원을 구성해 각 부서별 친절도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항목은 민원인 맞이 단계(30점), 응대 단계(55점), 마무리 단계(15점) 등 3단계로 구분, 모두 8개 항목을 마련 비노출 방법으로 실시했다.
평가결과 시청본청에서는 공원녹지과가 민원인의 내용을 듣는 경청태도와 응대태도 및 돌아가는 민원인에게 대하는 종료인사 등 마무리 단계에서 친절하게 해 99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으며 산하기관에서 1위를 한 광명3동사무소는 설명태도와 응대태도 등에서 다른 여타 동사무소보다 친절한 것으로 평가돼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단속업무가 주류를 이루어 민원인과의 언성이 높아질 우려가 가장 큰 지도민원과에서 2위를 차지해 다른 부서에서 많이 놀라워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편 시는 이번 전화 친절도 평가를 통해 시민체감 만족도 향상과 고객감동 행정을 구현 시켜 나아간다는 방침으로 이번 평가에서 상위를 차지한 부서 전직원에게는 혁신마일리지 부여 등 보상을 실시한다.
광명/최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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