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한 식당에서 수년 동안 남몰래 봉사

철산복지관 9번째 후원의 집 간판 전달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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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영(soso3233)등록 2007.06.27 17:27

광명시 철산사회복지관(관장 문영희)은 27일 오전 11시 광명 3동 소재 도떼기 식당에서 문영희 관장과 복지관 직원을 비롯, 어르신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9호 후원의 집’ 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도떼기 식당은 어르신들을 위해 풍성한 음식들을 정성스럽게 대접했으며 식사를 맛 본 어르신들은 연신 맛있고 감사하다며 박수갈채와 함께 웃음꽃을 피웠다.
이에 문영희 관장은 “9번째 ‘후원의 집’ 간판 전달식을 가진 도떼기 식당(대표 조민환)에서 매월 독거 어르신들과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기로 했다”며 “도떼기 식당은 수년전부터 묵묵하게 지역의 불우이웃을 위해 자신의 일처럼 도움을 많이 주고 있는 곳”이라고 밝혔다.
광명/최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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