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Safety First 어린이집 10개원 매월 소방교육 실시

원아,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으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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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영(soso3233)등록 2007.06.28 12:03
광명소방서가 지난 3월 30일 협약서 체결과 지정서를 수여한 ‘Safety First 어린이집’10개원에게 매월 꾸준히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유치원 관련 직원들과 원아,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화재다.
이번‘safety First 어린이집’은 키즈클럽, 브니엘, 청명, 피노키오, 예일, 은혜, 영광(몬), 하안색동원, 광명지성, 꿈이있는 나무 어린이집 등 10개원이다.
광명소방서는 특수시책의 일환인 전국최초‘어린이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는 소방서’란 주제를 바탕으로 ‘우리는 안전어린이’책자와 기구를 활용한 교육과 또한 소방서에 초청 1일 소방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학부모와 원아들에게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켜 광명소방서 홈페이지의 한 코너중“칭찬합시다”라는 감사의 글이 쇄도하고 있는 가운데 원장과 지도교사들에게도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칭찬이 자자하다.
특히 광명소방서는 하반기에 ▲7월(물놀이 안전수칙) ▲8월(돔경륜장, 고속철도 역사 견학) ▲9월(놀이터 안전 및 교통안전 ▲10월(우리집대피도그리기, 화재, 구조, 구급체험 ▲11월(화재 및 지진발생시 대피요령 등 각종 119상황체험) ▲기타(소방서 훈련 , 행사, 이동체험차량체험)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12월에는 그간에 학습했던 『S/F어린이집』유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소방청, “어린이 안전짱” 사이트를 활용, 평가해 80점 이상 되는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인증서를 수여한다.
한편 오 서장은 “전국 소방서 최초로 실시하는 『Safety First 어린이집』운영 프로그램 호응이 좋아 하반기에는 보다 더 원아(친구)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릴 적부터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최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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