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피카딜리 근방 폭발물 테러시도

검토 완료

최윤호(ssall)등록 2007.06.29 19:37
▲ 좌측에 녹색 가스통이 보인다. 조사중인 차량을 촬영한 이미지. Sky News
ⓒ Sky News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근방에서 영국시간 29일 새벽2시경 폭탄 테러로 의심되는 사건이 발생해서 지역이 봉쇄되고 현재 과학수사팀이 조사중이다.

BBC와 SKY방송을 통한 제보자의 전화에 따르면 29일 새벽 2시경, 런던 헤이마켓 부근의 한 거리에서 개스 실린더를 싫은 은색 벤츠 승용차가 비틀거리며 쓰레기통을 충돌했으며 이후 운전자는 달아났다고 밝혔다.

현재 피카딜리 서커스 지하철(Tube)역을 비록한 런던 중심부인 트라팔가 광장과 래스터스퀘어 등의 지역이 봉쇄된 채 교통수단들이 우회하고 있으며 사건의 정확한 상황은 발표되지 않고 있으나 관련된 사상자는 없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좌측에 녹색 가스통이 보인다. 조사중인 차량을 촬영한 이미지. Sky News
ⓒ Sky News

▲ 좌측에 녹색 가스통이 보인다. 조사중인 차량을 촬영한 이미지. Sk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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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뉴스들은 런던 한복판에서 새 총리의 취임 직후 일어난 이번 일에 대하여 상당히 우려하는 분석들을 내놓고 있으며 정확히 테러시도인지 술취한 운전자에 의한 해프닝일지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들이 분분한 상태이다.

고든브라운 신임 총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이번 사건은 우리가 얼마만큼 지속적이고 심각한 위험에 직면해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하고 "경고적이기에 충분한 일"이라고 밝혔다.
ⓒ 2007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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