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 관련 런던 경시청 발표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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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호(ssall)등록 2007.06.30 10:44
런던 경시청의 발표에 따르면 영국시간 새벽 1시 30분, 구급요원에 의해 발견된 연기가 나는 승용차 가 피카딜리서커스에 위치한 나이트클(Tiger-TIger) 앞에서 발견되었고, 새벽 2시경에 신고를 접수받은 경시청의 폭발물처리반이 출동하여 차량을 검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차된 은색 벤츠 승용차에서는 다량의 철제 못, 석유, 프로판 가스가 발견되었다. 폭파장치는 요원에 의해 안전하게 분해되어 사상자는 없었으나 당시 나이트클럽 안에는 500-1000명 가량이 있었기 때문에 폭발했을 경우 큰 사상자를 낼 수 있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피카딜리 서커스 근방은 사후 조사를 위해 아직 통제중이다.

현재 또다른 지역인 하이드파크에서 모종의 폭발물이 설치된 것으로 보이는 차량이 발견되어 출입을 통제한 채 폭발물 검색용 로봇을 이용 검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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