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서 안전관리 종합대책 수립

인명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

검토 완료

최소영(soso3233)등록 2007.07.03 12:10
최근 급변하는 기상으로 인해 기상예보 관측 확률까지 낮아지는 시점에서 전국 곳곳에서 재해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광명소방서(서장 오병민)는 재난발생에 대비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구조 대응활동을 위해 내수면 인명사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대책은 삶의 질 향상에 따른 내수면 레저인구 증가 및 기상이변과 안전관리소홀 등에 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3일 광명소방서는 해상관련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내수면 인명사고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강구 철저한 예방․관리 및 신속한 긴급구조 활동을 실시하고자 종합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에 관내 애기능저수지, 일직저수지, 목감천, 안양천등 4개소 내수면 대상으로 ▲사고위험지역순찰, 안전지도 등 경계활동실시 ▲안전표지판 점검․정비 및 관리자지정 ▲필요시 안전점검 및 위험지역 출입금지조치 ▲조난자 등의 수색․구조 활동실시 ▲지자체에 수난구호활동 필요사항 협력요청 ▲사고위험지역에 안전표지판 설치․정비 및 교체요청 ▲여름철물놀이사고 안전교육실시 ▲출동차량 및 장비점검․정비철저(100% 가동상태유지)등으로 한발 앞선 대비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오 서장은 “평상시 수난구조교육 ․ 훈련강화로 현장능력제고와 유사시 헬기, 인근 구조대, 의용소방대등을 즉각 동원해 신속히 긴급대피지원 및 인명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광명/최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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