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타리클럽이 민간 협력으로 지역복지향상의 모델 만들어지역사회 민간협력통한 자발적 복지증진 확대될 것으로 기대... ...새구미로타리클럽(회장 지창무) - 4000여만원 들여 건축 후원 (쉽지 않은 일 회원들의 봉사와 후원으로 만들어 내...)“나눔의 집짓기 운동‘으로 지역사회에 봉사를 실천해온 새구미로타리클럽이 이번에는 사회복지시설을 건축기부해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고 있다. 새구미로타리클럽이 이번에 4000여만원을 들여 나눔의집 3호로 건축기부한 고아지역아동센터는 구미YMCA와 관심교회가 농촌지역의 아동복지 확충을 위해 2005년 4월에 관심1리 마을회관과 협약을 맺고 마을회관을 활용하여 운영해 왔다. 그런데 마을회관의 시설이 매우 열악하여, 새로운 시설로의 이전을 모색하던 중 새구미로타리클럽이 ‘나눔의 집’이라는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집을 건축하여 제공하는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고아지역아동센터의 아동에게 집을 지어준 것(나눔의 집 2호)을 계기로 이번에는 아예 ‘고아지역아동센터’를 건축이라는 큰 결정을 내린 것이다.2006년부터(김영진회장이 추진) 시작된 이번 ‘고아지역아동센터’건축은 새구미로타리클럽이 건축후원을 하고, 이를 위해 관심교회가 교회부지의 일부를 무상으로 제공하여 1년여 만에 여러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고 건평 35평의 1층의 아동복지시설로 건축되었다. 또 새구미로타리클럽은 4000여만원의 비용을 회원들의 봉사와 기부로 충당하였다. 지창무 회장은 ‘전 회원이 봉사정신으로 무장하고 적극 참여해 신생로타리임에도 3년 연속 이러한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었다며, 전 회원이 긍지를 느낀다’고 전했다.새구미로타리클럽의 이러한 사회봉사활동은 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사례이며,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을 위한 좋은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 12일 준공식에서는 새구미로타리클럽과 운영주체인 YMCA 및 관심교회와 지역아동센터 건축에 따른 협약식과 새구미로타리클럽과 고아지역아동센터의 자매결연식도 가져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후원이 이어질 전망이다.한편 고아지역아동센터는 새로운 시설마련을 계기로 해체가정과 결손가정이 많은 농촌지역의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보호와 상담, 학습지원과 능력개발 등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복지시설 운영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협력과 참여를 통한 운영모델을 만들어나갈 전망이다. 첨부파일 DSC00132.JPG #HTTP://WWW.KUMIYMCA.ORG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