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에 앞장서기 위해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한 행사

-제천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

검토 완료

최정웅(cjw0700)등록 2007.10.26 10:08

시상하고 있는 김문천회장 ⓒ 김동춘

제천시새마을회(회장 김문천)가 주관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대회가 유유예식장 1층 강당에서 지난 24일 열렸다.

제천시 일원의 남여 새마을지도자들과 새마을교통봉사대,직장문고지도자,새마을 관계 임직원,기관단체장 등이 참가한 이 대회는 읍면동별로 선정된 유공자들의 시상이 있었고 대회사에 결의문 낭독으로 시작되어 이어진 신동기 재향군인회장의 "새마을 운동과 국가안보"라는 강연을 통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1970년 4월 20일에 시작된 고 박정희 대통령의 새마을 운동정신의 근간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레크리에이션으로 즐거운 시간을 ⓒ 김동춘

행사 중간에 노래를 통한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짐으로 행사를 더욱 즐겁게 하였으며 3부 화합행사로 가진 참가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노래와 춤, 그리고 코미디를 통하여 분위기를 더욱 활기차게 하였으며 경품추첨시간을 마련하여 더욱 즐거운 오후시간을 마련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김문천회장은 7,80년대의 새마을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21C에 걸맞는 새마을 운동으로 이웃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단체로 더욱더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소견을 피력하며 자생력있고 지역에 봉사하는 자체프로그램 개발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한다.

70이 넘은 할머니도 계속 배우고자 하는 훌륭한 자세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와 더불어 이기적 다툼을 하질 않고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서로 화합하며 내일 죽을 것처럼 생각하면 오늘 아웅다웅 싸울 필요가 어디에 있는가라며 "영원히 살것처럼 배우고 그러나 내일 죽을 것처럼 살아야 한다"는 짧은 문장이지만 서로간에 화합과 끊임없이 노력해야 함을 강조하는 훌륭한 신념과 확신을 가지고 있는 단체의 지도자상을 제시하였다.

한편 김문천 회장은 본인 스스로도 세명대 CEO과정 1기생회장으로서 배움에 대한 높은 학구열을 소유하고 하고 있는 장본인이기도 하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minchoshinmoon.co.kr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2007.10.26 10:10 ⓒ 2007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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