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폭소클럽 '매직 for 러브' 코너에 출연한 곽현화 노출사건에 대해 네티즌들이 시끄럽다. 이미 제작진 측은 "노출이 아니며, 의도된 것은 더욱 아니다."라고 말하고 있지만,곽현화 노출 사건은 10일 오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관심이 식을 줄 모른다.네티즌의 이런 폭발적인 반응의 뒤에는 바로 언론의 선정적 보도가 있다.각각의 언론들은 "곽현화 가슴 노출 동영상 조회수만 10만건!"(스포츠 서울), "곽현화, 출렁춤 이어 가슴노출 논란...힘들다."(스포츠 조선), "가슴노출로 유명세 타는 개그우먼 곽현화"(헬스코리아뉴스), "글래머 곽현화 또 노출…가슴으로 말하려다 오버했나?"(소비자가 말하는 신문, 엔킹) 등으로 보도하고 있다.지난 신정아 누드 사진으로 곤욕을 치렀던 언론사들의 선정적 기사 보도 행태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 #말하기 #듣기 #쓰기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