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뜻밖에 꽃도 만나고 바다바람도 마시고

앙증맟은 꽃도보고 계획대로 인천대교 공사현장을 찍었다

검토 완료

최명규(chlaudrb1184)등록 2008.03.10 11:38
 
완연한 봄날씨다
영상 10도라는 방송 예보.불어오는 바람또한 훈풍이라 기분 까지 상쾌해진다
 
3월 두쩨주 토요일 송도신도시 다리를 찍어 볼양으로 집을 나섯다 뻐쓰를 타기위해 정류장으로 가다가 반가운 손님을 만낫다
 
큰길옆 작은 공원 양지바른 길섶에 작고 앙증맞은 꽃이 곱게도 피어있다.
 
 

성급한 마음인가 따뜻한 했볕 탓인가 꽃을 피웠다. 그러나 너무 일러다. 바람은 찬데---- ⓒ 최명규

길가에 피었으도 대부분 그냥 지나치지만 그래도 간혹 알아보는 사람이 있어 자신을 마음끝 뽐낸다 ⓒ 최명규

 
개불알 풀꽃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의 두해살이풀.
 
학명 Veronica didyma var. lilacina
분류 현삼과
원산지 유럽
분포지역 한국(제주·전남·전북·경남·경북)·일본·타이완·중국
서식장소 길가의 풀밭
크기 높이 5∼30cm
길가의 풀밭에서 자란다. 높이 5∼30cm이다. 부드럽고 짧은 털이 나며, 밑에서부터 가지가 갈라져 옆으로 자라거나 비스듬히 선다. 잎은 밑쪽에서는 마주나고 위쪽에서는 어긋나며 둥근 달걀 모양이고 2∼3쌍의 톱니가 있다. 밑쪽의 것은 짧은 잎자루가 있으나 위쪽의 것에는 없다. 길이와 나비는 각각 4∼11mm이다.
 
5∼6월 붉은 자줏빛 꽃이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대는 가늘고 잎과 거의 같은 길이이다. 화관은 지름 3∼4mm이며 4줄로 늘어서고 통부분이 짧다. 수술은 2개이고 암술대는 길이 1mm 정도이다. 꽃받침은 4개로 깊게 갈라지고, 꽃받침조각은 달걀 모양이며 끝이 둔하고 빛깔은 녹색이다.
 
열매는 삭과이며 신장 모양으로 가운데가 잘록하고 앞면에 부드러운 털이 나며 8∼9월에 익는다. 유럽 원산이며 한국(제주·전남·전북·경남·경북)·일본·타이완·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백과사전에서]
 

보면 볼수록 신기하다 봄이온줄 어떻게 알고 꽃을 피웠을까 ⓒ 최명규

 
넓은 공터에서 바라본 송도유원지 놀이기구가 여유롭게 돌아가고 있고 벌써부터 몇몇사람들은 이곳에나와 텃밭을 일구고 있는 모습에서  봄이 오고있음을 알 수 있다
 

해변도로에서 바라본 송도 유원지 놀이기구가 한가롭다 ⓒ 최명규

 
송도 신도시 뻐스 종점에서 내렸다. 고층건물 공사가 곳곳에서 진행되고 있었으나 우리가 찻는 대교는 보이지 않아서 식사를 하면서 물어 보았으나 아는 사람이 없다. 다시뻐스를 타고 인천쪽으로 가다가. 멀리 공사현장이 보였다.
 
반가워 뻐스에서 내려 바다쪽으로 다리를 바라보고 걸었다
 
길도 아닌듯해도 게속 걸었다. 대교모습이 웅장하게 보이고.송도 신도시 대교의 시점인듯한곳부터 경인제2 ,제3, 경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부분을 자세히 볼 수가 있어 다행이다
 
 
 

송도 신도시 60층이 넘는 빌딩들이 계속 공사중이다 ⓒ 최명규

인천 대교의 공사모습을 해변 산책로에서 촬영 했다 ⓒ 최명규

 
총 길이 21.48㎞(민자 12.34㎞, 연결도로 9.14㎞)에 왕복 6차선의 인천대교는 2009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2조858억원으로 예상되는 공사비(2000년 1월 기준)는 영국 아멕사와 인천시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KODA개발과 정부가 부담한다.
 
인천대교가 완공되면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을 크게 앞당기는 것은 물론 인천공항과 서울 강남, 수원,화성 등 수도권 남부지역 교통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대교 착공에 맞춰 인천국제공항, 송도국제도시 등 경제자유구역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교량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인천시 홈에서]
 

다리발과 다리발 샇이 상판을 이어나가는 작업이다 ⓒ 최명규

작업광경이 웅장해 보인다 ⓒ 최명규

 
해변도로 옆에 산책로가 잘조성되어 있어 그나마 멀리 송도 신도시 모습과 대교의 풍경을 방해밭지 않고 조망 할 수 있다.
 

잘정비된 해변 산책로 에서 멀리나마 작업광경을 구경할 수 가 있어 다행이다 ⓒ 최명규

 
그러나 했님이 정면에서 방해를 한다.멀기도 하고 해를 마주 본 상황이라 선명한 사진은 기대할 수 가 없어 아쉽다
 
 

가까운 작업장위로 멀리 대교 주탑이 보인다 ⓒ 최명규

 
다리 중앙 주탑부분은 멀리서 보였다 안보였다 해서 보일때마다 찍었다. 해변도로를 따라 계속 걸어면서 공사 현장을 조망한다. 사진은  제2 경인 고속도로. 건설중인 제3 경인 고속도로 와 대교가 연결되는 부근이다.
 
 

육지로 올라와 제2경인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쪽이다 ⓒ 최명규

덧붙이는 글 | sbs u포터에도 송고할 예정임니다

2008.03.10 11:41 ⓒ 2008 OhmyNews
덧붙이는 글 sbs u포터에도 송고할 예정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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