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4.9총선, 과연 누가 웃을까

강훈식ㆍ이훈규ㆍ이명수ㆍ유경득 후보 등록 마쳐

검토 완료

이정준(munhwa21)등록 2008.03.26 09:42

사진 왼쪽부터 강훈식, 이훈규, 이명수, 유경득 후보 ⓒ C뉴스041 이정준

 아산시에서는 4.9총선 후보등록 첫 날인 3월 25일 통합민주당 강훈식 후보, 한나라당 이훈규 후보, 자유선진당 이명수 후보, 평화통일가정당 유경득 후보 등 4명이 등록을 마쳐 나올만한 사람은 모두 등록을 마쳤다.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전이 후보등록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이다. 과연 이번 4.9총선에서 아산시에서는 과연 누가 웃을까. 한편 창조한국당 김종욱 후보는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충청권에선 이회창 총재가 이끄는 자유선진당이 충남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아산지역의 경우는 자유선진당의 ‘지역 바람’과 한나라당의 ‘집권당 프리미엄’ 그리고 만만치 않은 인물대결 등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정가는 박빙을 점치고 있다.

 

 현재 각종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보면 아직까지는 이명수 후보가 약간 앞서고 있는 가운데 이훈규 후보가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데다 강훈식 후보와 유경득 후보가 먼 발취에서 뒤따르고 있는 모양새다. 결국 두 이씨 중 한 명이 웃을 확률이 높다. 하지만 선거란 항상 수많은 변수를 안고 있기에 누가 될 것이라는 장담은 아직 이르다.

덧붙이는 글 | 이기사는 아산시, 예산군, 천안시 지역 인터넷신문 C뉴스041에도 실렸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직접 작성한 글에 한해 중복 게재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2008.03.26 09:47 ⓒ 2008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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