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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선택과 집중'을 실천할 때이다.
대운한 반대를 위하여 종교인들이 선거에 참여하다.
종교인들, 대운하 반대를 위하여 나서다.
총선이 며칠 남지 않은 시점에서 초박빙 경합을 벌이는 선거구가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몇백표 차이로 당락이 갈리고 또 그것이 한반도 대운하를 저지하느냐 아니냐를 결정짓는다는 위기의식 속에서 종교계 성직자들이 나섰다. 한나라당이 과반수를 하면 반드시 대운하 특별법을 밀어붙일 것이기 때문에 한나라당 후보와 초접전을 벌이는 수도권의 후보들을 찾아다니며 격려방문을 하기로 하였다.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한 종교인 협의회 소속(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불교 정토구현슨승가회, 개신교 전국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원불교 사회개벽교무단) 성직자들은 "대운하 반대 종교인 모임"을 조직하고 한나라당 후보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당선가능 유력후보를 지원하기로 하였다. 대운하 반대 종교인 모임은 박창일신부 법안스님 최서연교무 정진우목사들이 대표를 맡았고 여러 성직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선택과 집중의 이론'에 의거하여 늘어나는 부동층에 호소하고자 하는 것이다. 밑으로부터의 선거연합이요 시민들에 의한 단일화 작업이라고도 볼 수 있다. 오늘 오후 노원구에 우원식후보 노회찬후보 로 시작하여 성북을 거쳐 금천의 이목희 후보 그리고 박영선 후보등을 격려 방문할 것이다. 양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격려와 동참을 바라는 바이다.
문의; 집행위원장 김성복목사(011-328-9920)
2008.04.04 1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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