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고도 나주에서 펼쳐진 제3회 나주영산강환경음악회 공연이 지난 4월5일 나주시 금성관 앞에서 펼쳐졌다.서울 청계천에서 활동 중인 사회공익밴드 '월드에이드'를 초청해서 이루어진 색다른 음악회였다. 그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함께 감상바란다.
▲ 월드에이드 문병환대표의 인사말 처음으로 나주를 찾은 월드빌리지 문병환 대표가 나주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진주태생으로 현재 '머니투데이' 부장으로 일하고 있는 현직기자. ⓒ 홍양현
▲ 4.5 월드에이드 초청 나주금성관 특별공연 나주영산강환경음악회가 열린 무대는 나주시 금성관 앞에 위치한 금남동사무소 입구. 차량통제를 하지 않아 차들도 자유롭게 지나다니는 상황에서 이루어진 색다른 공연. ⓒ 홍양현
▲ 나주 금성관앞에 자연스럽게 앉아 관람하는 청중들 천년고도 나주의 상징물로 자리잡아 가고있는 금성관. 나주 금성관(錦城館)은 객사로 사용되던 공간인데, 궁궐을 상징하는 궐패(闕牌)와 임금을 상징하는 전패(殿牌)를 모셔놓고 매월 초하루와 보름에 대궐을 향하여 망궐례(望闕禮)를 올리던 곳으로, 지방에서 중앙 권력을 상징하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 홍양현
▲ 관람객들의 표정이 사뭇진지하다 멀리 목포에서 나주까지 공연관람을 위해 와주신 부부 모습 ⓒ 홍양현
▲ 앉고 서고 금성관앞에 마련된 객석은 불친절하다. 불편을 감수하고 기쁘게 관람해주는 관객들께 머리숙여 감사. ⓒ 홍양현
▲ 열창하는 월드에이드의 여성보컬 월드에이드의 여성보컬 권미애씨가 멋진포즈로 노래하고 있다. ⓒ 홍양현
▲ 월드에이드 여성보컬 3인방 각양각색의 멋진 포즈와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한다. ⓒ 홍양현
▲ 영광 송지중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의 기념촬영 멀리 영광에서 나주영산강환경음악회 관람을 위해 나주를 찾아준 영광송지중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이 공연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홍양현
▲ 월드에이드 밴드 문병환 대표와 밴드팀이 공연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했다. ⓒ 홍양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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