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정부는 비료값 기름값 사료값 폭등대책 수립하라

지자체와 농협, 농민단체가 한목소리로 농업대책 수립요구하다.

검토 완료

정영호(dnwjrehd)등록 2008.06.10 09:20

 무안군농민회와 무안군청, 무안군의회, 무안군지역농협은 치솟는 비료값과 사료값, 기름값으로 농업이 붕괴위기에 직면함을 인식하고 가칭 '비료값,기름값,사료값 폭등 무안군 공동대책위'를 결성하고 6월 10일 오후 5시에 무안불무공원에서 결성결의대회를 갖기로 합의했다. 이를 통해 비료값과 관련하여 비료값에 대한 정부보조금 부활촉구와 현실적인 비료값 안정화대책 수립을 요구하고 기름값과 관련 농업용농기계면세유 배정량을 늘리고 농업용 차량에 대해 면세유 공급확대 요구, 사료문제와 관련하여 사료값 폭등으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보상과 사료자급화 대안마련을 요구하기로 하였다. 결의대회 이후 쇠고기 재협상 촉구 촛불집회를 열기로 합의하였다. 전국최초로 지자체와 농협, 지방의회,농민단체가 비료값, 기름값, 사료값 문제에 대한 현실 인식을 함께 하고 중앙정부에 공동요구해 가기로 하였다. 또한 무안군농민회는 무안군에 비료값에 대한 지방정부 특별지원을 요구하고 무안군이 이를 수용 3억원 가량을 긴급 지원하기로 합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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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0 09:26 ⓒ 2008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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