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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경 인권교육 및 사이버 공간 관리감독 강화 재강조 지시
어느 전경의 미니홈피 심경고백 후
"1677 콜렉트콜입니다. 30초에 90원의..."
미니홈피에 글을 올렸다가 신분이 밝혀져 경찰 내부의 압력을 받고 있는, 자기를 '경찰관계자'로 표현해 달라는 분의 전화를 받았다. 이 경찰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월 28일과 6월 1일에 현역 전경이 미니홈피에 심경을 고백하는 글을 올려 화제가 된 후, 경찰 내부게시판에는 '전·의경 인권교육 및 사이버 공간 관리감독 강화 재강조 지시'가 올라왔다고 한다. 전화로 불러주는 내용을 받아 적었다.
전·의경 인권교육 및 사이버 공간 관리감독 강화 재강조 지시 |
촛불집회 관련한 활동 금지
행정 전·의경은 '전경', '의경', '구타', '가혹행위'를 검색해서 각종 포털사이트에 사이버검색 강화
※ 정보서비스제공자 다음(daum) 등에 직접 삭제 요청(강제력 없음) →약 2일 정도 소요
※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심의 요청→그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정보서비스제공자에게 삭제 요청(불이행시 수사기관에 고발)→통상 2주 정도 소요 |
2008.06.11 22: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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