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번째 의료 봉사활동

세계의료선교회 '남태평양 아메리칸 사모아'

검토 완료

이현휘(hyunhwilee)등록 2008.08.18 18:54

 세계의료선교회 의료선교팀(김인철 팀장/목사)이 지난 6일부터 아메리칸 사모아에서 의료선교 활동을 펼쳤다.

 

지난 5일 밤 9시 30분, 아메리칸 사모아에 도착한 의료 선교 팀은 6일부터, 고 이종욱 WHO 전 사무총장이 27년 전 처음으로 의료 활동을 시작 하였던 이곳, LBJ Tropical Medical Center 및 현지인 교회에서 현지인 및 교민들에게 비상 의약품등을 전달하며 의료선교 활동을 펼쳐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고 교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었다.

 

이번까지 여덟 번째인 의료 선교 팀은 로스앤젤레스의 세계의료선교회 김인철 목사를 비롯하여 예수촌 의료선교센터 조 현 목사, 하와이의 폴 김 내과의 폴 김 원장 및 UCLA 1학년에 재학 중인 채린희양으로 18일까지 오전 8시부터~오후 1시  LBJ 병원에서, 오후 2시부터-밤 10시까지는 이곳에 개설한 선교센타 와 현지인 교회에서 의료 활동을 펼쳤다.

 

작년까지 일곱 번째의 활동을 해온 의료선교팀은 현지인들에게 믿음과 함께 널리 알려져 연일 백여 명의 현지인들이 진료를 받아 준비해온 침이 모두 동이 나는 관계로 한방 진료를 중단하기에 이르렀으나 14일 밤 하와이언 항공편으로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긴급 공수 받아 진료활동을 계속하여왔다.

 

한편, 현지 신문과 TV 방송들은 아메리칸 사모아에서 여덟 번째 의료선교활동을 펼치는 세계의료선교팀의 활동을 특집으로 보도하며, 한국인의 선진 의료기술을 소개하기도 하였다.

 

남태평양 아메리칸 사모아  이현휘 기자

 

 

덧붙이는 글 | 중앙일보 하와이, 하와이 크리스찬신문, 재외동포신문에 기사송고 되었습니다.

2008.08.18 18:53 ⓒ 2008 OhmyNews
덧붙이는 글 중앙일보 하와이, 하와이 크리스찬신문, 재외동포신문에 기사송고 되었습니다.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