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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벌인가, 처벌인가
인천용일초등학교 2-7 교사폭행 서명운동 일어나
지난 30일 용일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용일초등학교 2-7반 담임선생님(29)의 아이들 폭행사건에 대하여 교사사퇴 서명운동을 하였다. 용일초등학교에서 시작된 이 시위는
인하대학교 후문을 거쳐 인천 교육청으로까지 이어졌다.
학부모들의 말에 따르면 색칠공부를 잘못한 안ㅇㅇ학생에 대해 몽둥이로 30대가
넘게 아이의 둔부가 멍투성이가 될 정도로 때렸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학교 교장선생님께 이에 대해 항의전화를 하자 학교측에서는 선생님의
체벌에 대해 간섭할 수 없다며,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았다고 했다.
교육청에도 항의전화를 했지만 대답은 마찬가지여서, 이에 폭발한
학부모회가 결성하여 인터넷 게시글에 글을 올리고, 일대 근처에서 서명운동을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요즘 여기저기서 교사의 과잉체벌에 대해 문제가 많이 일어나고 있다.
교육청에서나, 학교측에서도 무관심한 태도를 보이고 조치를 하지 않고 있으니
교사도 안일무이한 태도로 나와 학생과, 부모들의 속을 더더욱 태우고 있는 실정이다.
2008.11.03 1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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