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주) 가로림건설처(처장 유정만)가 지역사회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가로림건설처는 지난 13일 농어민 체육관에서 열린 서산시지체장애인증진대회에 참가한 지역민을 대상으로 커피와 녹차 등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또 지난 5일 서산 지역특산물인 호박고구마 300여 박스를 구매해, 충남지체장애인협회 서산시지회 등 서산지역 시설 6 곳에 가로림건설처 사회봉사단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유정만 가로림건설처장은 "기후변화협약에 따라 의무감축대상국으로 분류된 우리나라는 2013년까지 조력과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가로림건설처는 자매결연을 맺은 오지리 2가구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청소봉사, 팔봉산 및 벌천포해수욕장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서산 연탄은행․전국협의회가 주최하는 ‘함께해요! 사랑의 연탄50만장 보내기’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동참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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