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울울거립니다. 집사람한테 미안합니다.

가장 구실 못하면서 가장 대접 받으려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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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형범(5mypen)등록 2009.03.14 09:44

미안해 여보..앞으로 잘 할께

봄비 추적거리던 아까 오후에 전화를 했습니다.

휴학하겠다고... 너무 힘들어 내려놓고 싶다고..

애써 태연한 척 했지만 저는 알고 있었습니다.

울고 있었다는 걸.

 

http://blog.daum.net/cocoa61/5454614

2009.03.14 09:44 ⓒ 2009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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