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서점에 들렸습니다.헨렌과 스코트 니어링의 삶에 대한 이야기가 잠자고있던 행복한 삶에대한 기준을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책을 읽을때마다 행복해짐을 느끼며 현실에 옮겨 보리라마음 먹습니다. 삶의터를 찾아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다 낙동강이 휘어도는곳에서꿈꾸었던 그곳을 만나게 됩니다. 이때부터 "헨렌과 스코트 니어링"따라하기 첫번째인 삶의터 만들기를 시작합니다.이곳이 저희가 만들어가여할 삶의터 입니다.사람의 발길이 끊긴지 30여년 되었다고하니 길도 농지도 산이 되어버린 게지요. ▲ 1 ⓒ 고흔표 2006년봄.서울서 직장생활을 하는 저와 아내는 주말이 기다려집니다.새벽에 차를 달려야 오전중에 이곳오지에 도착합니다.도로가 끝나는곳에 주차시키고 연장과 먹을거리를 들고 잡목숲을 헤치며작업할터를 향해 들어 갑니다. ▲ 1 ⓒ 고흔표 삶의 터전이 될 집터자리에 도착하여 연장을 내려놉니다. ▲ 1 ⓒ 고흔표 이제부터 집터가될 곳을 향해 길을 내어야 합니다.헨렌과 스코트도 이랬을까? 생각해 봅니다.무섭게 뒤엉켜있는 나무사이를 길을내며 해집고 들어가야 합니다.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답답하기만 합니다. ▲ 1 ⓒ 고흔표 #1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