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가대표의 주저 미드필더이자 프로축구 FC서울 소속의 기성용이 국내 스포츠매니지먼트 회사인 IB스포츠와 계약을 체결했다. IB스포츠는 '피겨여왕' 김연아의 매니지먼트 회사이기도 하다. 이로써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신세대 기성용과 세계 여자 피겨 스케이트를 대표하는 신세대 김연아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번 매니먼트 계약 체결로 앞으로 IB스포츠는 기성용의 팀 이적, 연봉, 마케팅 계약 등 국내외 매니지먼트 및 에이전트를 담당하게 된다.

김연아가 국내 최고 스타로 성장하는데 있어서 IB스포츠는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노하우 또한 있는 매니지먼트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김연아의 경우 전담팀이 따로 있을 정도로 세심한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앞으로 한국축구는 물론 세계무대에서도 이름을 날릴 것으로 기대되는 기성용도 IB스포츠의 전문적인 관리 속에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IB스포츠에는 기성용, 김연아 이외에 쇼트트랙 스타 안현수, 남자배구(LIG)의 김요한, LPGA의 골프선수 박인비 등도 함께 속해 있다.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