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와 메디컬의 결합, 한류메디컬 등장

한류 열풍, 메디컬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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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봉천(hfkbc00)등록 2009.04.07 15:17
엔터테인먼트와 메디컬이 결합한 한류메디컬이 '신(新)한류' 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대형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연예인 마케팅을 중심으로한 병원 홍보마케팅과 해외 환자 유치 서비스를 관장하는 한류메디컬센터가 부산에서 최초로 개원한다.

다음날 20일 준공 예정인 부산 한류메디컬 센터는 수영구 광안동의 15층 규모(7773.20㎡) 신축건물 7, 8층에 개원할 예정이다.

한류메디컬 센터는 '성형외과', '피부과', '비만체형관리센터' , '치아 미백' 등을 중심으로 입점이 예상된다. 한편 기 입점된 업종은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직접 경영하는 연기자 양성 아카데미, 스튜디오를 비롯ㅎ 헤어숍, 플레이존 등으로 엔터테인먼트와 메디컬간 조합을 극대화 한다는 방침이다.

한류메디컬 센터는 부산역에서 30분, 김해공항에서 40분, 해운대에서 10분거리에 위치해 있는 광안리 해수욕장 앞에 위치하여 일반인을 비롯한 일본 및 해외 환자의 접근성을 충분히 고려했다. 한류메디컬 센터에 입점하는 병원에게는  △홍보마케팅 및 연예인 지원 △영화, 드라마 장소협찬 △일본환자 유치 지원 등이 제공된다.

한류메디컬 센터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부산 도심형 엔터테인먼트 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서울과 지방에 10개 이상의 추가로 건립할 계획"이라며 "엔터테인먼트와 한류의 시너지를 전국에 확산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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