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먹먹하고눈물이 나네함께 잘 살아보자던 푸른 하늘에슬픈 만장만 가득찼네한 때 사랑했다 미워도 하고그리워하다바람처럼 잊기도 했지만기타치며 "상록수" 소리높여 부르던아름다운 님은 간 곳 없네사랑도 가고 미움도 간다지만내 마음의 친구내 마음의 별아! 이젠 부러지얼정 휘지않는 원칙과 신념의 초석으로봉화산 기슭에 서 있을 님이여 님이여--- #영결식 #노무현 #추모 #봉화산 #상록수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