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할 무렵 딸아이에게 전화가 왔습니다자신이 어떻게 하루를 보냈는지 들려주면서 언제 집에 올런지그리고 통화가 끝나갈 즈음 희망사항 한가지를 고집하더군요바로 비타민C를 약국에 들려서 사다주기를요이익관계에 앞서 가족의 바램이야 두말할 필요없이 바로 실천을 하게됩니다아빠의 마음이야 더 좋은걸 해주고 싶은마음에 약국표 비타민C 낱개 하나짜리가아니라 지난번 먹어보았던 100정짜리 홍삼비타민을 구매하러 집근처 홍삼판매점을들렸습니다원래 다들 남자가 물건 사러 가게 들리는것과 가격흥정하는걸 좋아하는편은 아닌지라저 자신도 상품진열대 바로 앞에 놓여있던 제품을 보며 "이거 하나 포장해주세요"라고만 말 하고 바로 계산을 했습니다현금을 건네주고 제품을 쇼핑백에 받아 나오려는순간 판매점직원이 뭔가 하나를빠뜨렸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더군요수십만원짜리 제품을 구매할때는 자기네 회원카드를 작성해야 할인을 받을수있다고 주장하면서 홍산비타민 100정짜리 한개 구매할떄는 회원카드 소지여부며현금영수증 발행에 대해 손님에게 묻지를 않더군요사소한 현금영수증 발행일지 몰라도 세심한 고객편의 차원에서 그리고 사업자의 투명한 세금징수를 위해서라도 하나하나 챙겨줄수 있어야 할듯합니다 #현금영수증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