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의 발전된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계룡시 상이군경회, 육군수사단 방문하여 육군의 발전된 모습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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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희(kimoki)등록 2009.06.10 17:19

6월 10일, 계룡시 상이군경회원들이 육군수사단을 방문하여 육군헌병 병과장 겸 수사단장 승장래 준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김옥희


육군수사단(단장 준장 승장래)에서는 10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계룡시 6·25참전 상이군경회 23명을 부대로 초청하여, 발전된 육군에 대한 믿음과 신뢰를 심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장병 인권과 생명을 보호하는 '안전한 육군'과 사건·사고 발생시 실체적 진실을 밝히기 위한 육군의 변화된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명예의 전당' 소개를 시작으로 안전상황종합센터, 과학수사센터, 안전훈련센터, 계룡대를 견학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기념사진과 모자를 기념품으로 전달하면서, 조국수호를 위해 젊음을 바치신 6·25 참전 상이용사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육군의 발전과 성장에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만들었다.
 김옥배(77세, 예)소령) 6·25 참전 상이용사는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도발로 한국전쟁 참전의 악몽이 되살아났었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군의 발전된 모습을 보면서 안심할 수 있었으며, 이제 발 뻗고 편히 잘 수 있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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