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가 매달 선정해서 발표하는 '이달의 팀'에 포항 스틸러스가 아시아 클럽으로는 처음으로 선정되었다. 포항 스틸러스가 이달의 팀에 선정된 배경으로는 포항 스틸러스는 6월 21일에 있었던 정규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2군 선수들을 주축으로 경기에 나서 4-1 대승을 거둔 것을 시작으로 6월 24일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 경기에서는 호주의 뉴캐슬 제츠를 상대로 6-0 승리, 6월 27일 전남을 상대로 2-1 승리를 거두는 등, 6월 한달 동안 있었던 3경기에서 총 12골을 터트리면서 실점은 2점 밖에 내주지 않는 맹활약 덕분인 것으로 보인다.

  포항스틸러스는 7월 4일 강원과의 정규리그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 AFC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으로 스콜라리 전 첼시감독과 히바우두가 소속된 우즈베키스탄의 분요드코르와의 대결이 결정되면서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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