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세기 최장의 개기일식을 담다

[포토]개기일식

검토 완료

김민수(dach)등록 2009.07.22 15:23

개기일식 2009년 7월 22일 오전 10시 25분 인수동 ⓒ 김민수


개기일식 2009년 7월 22일 오전 10:32 ⓒ 김민수


개기일식 2009년 7월 22일 10시 32분, 인수동 ⓒ 김민수


61년만의 개기일식, 금세기 최장의 개기일식이 7월 22일 오전 펼쳐졌다.
햇살이 따갑게 내리쬐는 오전, 갑자기 하늘이 어두어졌고 개기일식을 보는 사람들의 입에서는 환호성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필터와 렌즈 모두 준비되지 않아 100mm 마이크로 렌즈에 셔터속도를 최대로 높인 후 태양이 구름에 가린 사이에 담았다. 밤 하늘의 달을 보는 듯했다.

최장의 개기일식이었지만 한 시간여의 잔치를 끝으로 해는 다시 뜨거운 여름햇살의 일상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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