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에서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는 한옥마을 방문객에게 설 연휴기간 동안 생활속 세시풍속을 재현하고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민속 한마당으로 모두가 함께 어우러지는 설맞이 전통문화행사를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한옥마을 내 6개소 전통문화시설에서 실시할 계획입니다.

 전주의 대표적인 전통문화시설인 전통문화센터 놀이마당에서는 60년 만에 찾아오는 백호의 해를 맞아"호랑이 판화 연만들기"체험 등 13개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공예품전시관에서는"가족단체 줄넘기 대회"를 비롯한 8개 프로그램과 한옥생활체험관의"이주여성과의 설맞이 사랑나눔 행사"그리고 전통술박물관, 최명희문학관, 역사박물관 등 각 문화시설별로 특색 있는 전통놀이 및 체험 등 다채로운 설맞이 행사가 주렁주렁 열린다고 합니다.

 또한, 이번 행사는 한옥마을내 전통문화시설에서 펼쳐지는 설맞이 전통민속행사가 설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특색 있는 각종 볼거리와 즐기기 체험 등을 제공하게 되며 문화시설 종사자들의 친절 서비스 실현으로 설맞이 행사를 극대화하는 등 전통문화도시로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번 설맞이 민속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주시청 홈페이지나 각 문화시설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기사 하단의 링크를 통해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hanok.jeonju.go.kr/Community/CommunityBoardDetail.aspx?menuID=258&tabID=12&boardID=767&pageN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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