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이론, “품사문법에는 수능영어학습의 미래가 없다”

해석이론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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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미(kr5821)등록 2010.04.14 13:58
수능영어학습의 발목을 잡고 있는 품사문법의 한계를 지적하고 문장문법(sentence grammar)을 통한 대안을 명쾌하게 제시한 `해석이론` 1권 출간에 대한 관심이 확산되고 있다.

언어는 진보한다. 그리고 언어의 하나인 영어 또한 진보를 거듭하며 오늘날까지 진화하고 있다.

그 동안 수능영어 학습은 `영어가 정보를 구성하는 방법`에 대한 근본적인 고찰과 분석은 뒤로하고 한국어 논리 틀에 / 영어단어를 끼워 맞추는 퍼즐 게임을 되풀이하고 있었다.

이런 단편적 학습법은 10년을 공부해도 영어문장 하나 만드는 것에 힘들어하고 문제집을 수십 권 풀지만 수능 지문이 조금만 길어져도 당황하는 나약한 고등학생으로 성장시켰다.

이러한 고민으로 시작해서 15년간 현장에서 직접 부딪히고 현대언어학의 연구를 더하여 완성된잉글리시 비주얼의 `해석이론` 시리즈는 문장문법이라는 신개념 이론을 확립하면서 길고 길었던품사문법의 한계를 끊어내고 희망적인 한걸음을 시작했다.

품사는 단어를 분류하는 방식이지만, 영어를 배우는 목적은 실제 `문장을 만들어내는 것 이기에`해석이론`은 단어의 분류가 아니라, 연결과 결합의 원리를 알려주는 영문법 학습이 되어야 하고 고등학교 단계에서 실제 문장을 만들어내는 법을 익히는 것이 주목적이 되면 영어 원리에 대해서 눈을 뜨고 더불어 독해도 빨라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눈에 보이는 수능영어, 잉글리시 비주얼(www.englishvisual.com)의 `해석이론`은 99개의 키워드로 실제 수능영어에 나오는 문장들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가장 작은 단계부터 점차 제일 큰 단계까지 확장되는 순서로 짜임새 있게 구성되어 있다.

현재 `해석이론` 1권 출간의 관심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4월말에 출간 예정인 `해석이론 2권`은
많은 고등학생과 수험생의 기대 속에서 기다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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