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환교육의원예비후보, 어제 선거사무소 개소식

안양 인덕원에서 지역내 지지자, 교육계 관계자 등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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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택(임희택21)등록 2010.05.08 18:37
김상곤 경기교육감 후보의 정책을 지지하고 함께 하겠다고 표방하며 경기도 제1선거구(안양, 과천, 광명, 의왕, 군포) 교육의원에 출마를 선언한 최철환(55, 무상급식실현 경기추진본부 정책위원)씨가 지난 7일(금) 안양시 관양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들과 지역민들 그리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안준모씨가 노래 '광야에서'를 연주하고 지역 시민이 도종환시인의 시 '담쟁이' 를 낭독하며 시작한 개소식에서 최철환후보는 인사말을 통하여 "지난 해 경기 교육위원회와 도의회에서 좌절시켰던 차별없는 무상급식의 실현과 최근 김상곤 교육감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혁신학교의 확대를 통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반드시 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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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이종만씨(경기남부 환경운동연합 대표)의 주창에 의하여 "우리교육감은 '김상곤', 우리 교육의원은 '최철환', 우리는 반드시 '이긴다'"라는 구호와 만세삼창을 끝으로 개소식을 마쳤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이순인씨(안양참시민희망연대 대표)는 "지난 해 보았듯이 김상곤 교육감 혼자서는 교육개혁을 실현하기 어려우므로 교육의원들도 교육감의 정책과 함께 하는 사람을 지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빈파씨(친환경급식전국네트워크/평등교육실현을 위한 서울학부모회 대표)도 축하메시지를 통하여 "우리 어른들이 어른 된 자세로 사람답게 사는 사회를 만들어주고 이 땅의 진정한 희망으로 우리아이들이 중심이 되는 참교육의 현장으로 학교가 바로서기 위해 최철환 예비후보가 반드시 당선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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