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술로 제천을 세계에 알리다"

제천한방엑스포와 더불어 세계무술세미나 개최

검토 완료

최정웅(cjw0700)등록 2010.06.24 10:12

으랏차차차 제천 을지관 주웅서 관장이 수제자와 무술시범을 보이고 있다 ⓒ 최정웅


을지관 관장 주웅서(45)씨가 무술로 제천을 세계로 알리고 있어 화제다.

2006년 다큐멘터리 전문방송사인 디스커버리사에 주 관장의 합기도와 택견이 소개 됐고 무술에 관심이 있는 많은 외국인들이 찾아와  그에게 무술 지도교육을 받았다.

이후 합기도 무술과 부드럽고 리듬성 있는 택견을 유럽 호주 케나다 등 세계로 전파하여 40여개 도장을 그의 외국인 수련생 들이 관장으로 활동할 만큼 한국무술의 우수성과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다.

"강한자가 오히려 겸손하고 겸손한자가 오히려 강하다"라는 신념으로 항상 배움의 자세를 잃지 않는 주 관장은 중요무형문화재76호 태견을 국가교육조교 박만엽씨에게 전수받아 제천에서  수련생들을 배출  택견의 맥을 잇고 있다.

주관장은 현재 제천경찰서 무술지도관으로도 활동중이다,

한편 91년도에 을지관을 개관하여  자라나는 지역 꿈나무들에게  인성을 중시하고 예의와 자신감을 심어주는 무술 교육인으로 역할을 크게하고 있다.

다가오는 9월에는 제천서 세계무술세미나를 개최하여 2010한방바이오엑스포와 더불어 제천을 세계적으로 알릴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천에 축제가 아닌 세계무술대회를 10년안에 개최하여 지역발전에 공헌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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