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 재보선'에서 충북 충주지역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한 윤진식 전 청와대 정책실장은 3일 충주시 문화동에서 열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윤 전 실장은 개소식에서 "윤진식은 더 낮은 자세로 시민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윤 전 실장은 "저에게는 중앙정부의 도움을 받아 충주 발전을 이뤄낼 힘이 있다" 며 "충주 발전에는 여야가 있을 수 없다" 고 말한 뒤 "야당 출신 도지사, 시장을 도와 충주시민을 태운 비행기가 더 높이 날 수 있도록 쌍발 엔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전실장은 자신을 상대로한 폭행사건이 있었슴을 폭로했다. "지난 16일 충주 문화회관에서 열린 행사장 에서 당시 맹정섭 한나라당 예비후보가 윤전실장의 손을 낚아채 사무실 후미진 곳으로 데리고 간 뒤 폭행했다" 며 "대한민국 사법당국이 충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백주테러의 시시비비를 가려달라"고 했다.이어 지지연설에 나선 한나라당 김무성 원내대표는 "세종시다 4대강이다 한나라당이다 자유선진당이다 민주당이다, 이런 것은 다 필요 없다" 고 말한뒤 "충주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힘을 가진 윤 전 실장을 뽑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한편 이시종 충북도지사를 겨냥 해서는 "20년 동안 시장과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면서 자기 지역을 이렇게 정체된 곳으로 만들었다" 며 "이런 사람을 도지사로 뽑아주고 4년 동안 24조원의 투자를 유치한 훌륭한 정우택 전 지사를 떨어뜨린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이날 개소식에는 김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종구.김성식.임동규.정미경.정양석 의원과 정 전 도지사 등 지지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첨부파일 공약발표.jpg #윤진식 #충주보선 #충주정가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